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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4년 10월 9일 목요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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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구도 아닌 스스로 문을 닫고, 벽을 세운채
날카로운 눈빛으로 타인을 대할 때가 있었다. 

지금조차 확실히 열어놓긴 한건지. 
가면을 쓴 채로, 이전의 내가 아닌 바뀐 '척' 하며 사람을 대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확신이 없다. 

무엇이 두려우며, 무엇을 망설이는 것인가.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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